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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복근이 사라졌다고 털어놓으며 솔직한 신체 변화를 전했다.
식당을 나온 뒤 제작진이 "유튜브 1년 되었는데 요즘 살 많이 찌셨죠?"라고 묻자, 추성훈은 웃으며 상의를 들고 배를 드러냈다.
화면에는 과거의 단단한 복근 대신 약간 나온 아저씨 배가 그대로 잡혔다.
이어 "오늘도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운동하고 왔다. 교토 오면 운동 못 하니까 조금이라도 하고 오는데 요즘은 운동해도 안 돼. 배가 안 들어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의 무서움이 이런 거구나"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추성훈은 지난해 11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본격적으로 콘텐츠 제작에 나섰으며, 현재 구독자는 197만 명을 기록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