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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그의 새로운 가족인 5살 반려견 '복돌이'의 동거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천천히 서로에게 맞춰가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연애 프로그램 느낌이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박나래는 '복돌이'에 대해 "진돗개계의 작은 거인, 박나래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박나래는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복돌이'를 찾아가 무한 '쓰담쓰담'으로 인사한다. 또한 '복돌이' 맞춤으로 바뀐 '나래 하우스'도 눈길을 끄는데, '복돌이'를 위한 다양한 용품들이 가득한 모습에 키는 "이런 걸 나래 누나 집에서 볼 줄이야!"라며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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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선생님, 홍어 좋아하신다고 해서..."라며 대선배님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기안84는 "말을 똑바로 하란 말이야!"라며 놀리고, 코드 쿤스트는 "존경심이 있으면 떨려."라고 공감한다. 박지현이 떨리는 목소리로 "제가 직접 했습니다."라며 음식을 소개하는 모습에 전현무가 "거의 '흑백요리사' 아니야?"라고 웃자, 박나래는 "심사 받는 자세잖아!"라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한다.
남진은 박지현의 정성에 "너는 자세가 됐다~ 이게 목포의 정신이여~"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이고, 숟가락을 들어 음식을 맛본다. 이에 박지현은 안절부절못하는 표정으로 "어떠세요?"라고 조심스레 묻는데, 남진의 반응이 어떨지 본 방송을 궁금하게 한다.
초보 견주가 된 박나래와 반려견 '복돌이'의 동거 모습은 오늘(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