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아들 접종 시기 놓쳤다 "이게 맞나 싶어, 미안해"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 현조의 3개월 늦은 접종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주사놓다가 현조한테 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재준 이은형은 아들 현조의 접종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이은형은 "3개월 늦은 접종이다. 이게 맞나 싶다"면서 현조에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은형은 "원래 8월쯤 맞혀야 했는데 그때 장염에 걸려서, 완전히 나은 뒤에 맞히려고 미뤘다. 이후에는 우리가 바빠져서 또 미뤘다"고 설명했다.
이후 현조는 독감 주사, 일본 뇌염 주사 등을 맞았다. 주사를 맞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현조는 엉엉 울았다. 이은형은 "기습적으로 주사를 맞아서 현조가 단단히 화가 났다"고 전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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