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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하와이에서의 일상을 전하며 솔직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나 아름다운 풍경과는 달리, 한유라는 하와이에서 겪는 현실적인 생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화면에 자막을 덧붙여 "비 오는 토요일. 분명 주중에 마트에서 몇백 불 쓴 것 같은데 냉장고가 해 먹으라고 몸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 높은 물가와 장보기의 어려움도 자연스럽게 담겨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누리꾼들은 "하와이 물가 진짜 무섭다", "뷰는 천국, 장보기는 지옥", "쿠팡·마켓컬리 없으면 진짜 불편하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2009년 결혼, 슬하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들과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로 가족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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