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하와이서 체감한 '극악의 생활비'…"마트서 몇 백 불 썼는데 먹을게 없네"

기사입력 2025-11-23 08:34


'정형돈♥' 한유라, 하와이서 체감한 '극악의 생활비'…"마트서 몇 백 …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하와이에서의 일상을 전하며 솔직한 근황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하와이서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비가 내리는 토요일, 푸른 바다와 야자수가 펼쳐진 하와이의 풍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아름다운 풍경과는 달리, 한유라는 하와이에서 겪는 현실적인 생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화면에 자막을 덧붙여 "비 오는 토요일. 분명 주중에 마트에서 몇백 불 쓴 것 같은데 냉장고가 해 먹으라고 몸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치명적 하와이 라이프. 쿠팡과 마켓컬리가 그리운 하와이 라이프"라며 해외 생활 중 느끼는 한국 쇼핑·배달의 편리함을 강조했다.

현지 높은 물가와 장보기의 어려움도 자연스럽게 담겨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누리꾼들은 "하와이 물가 진짜 무섭다", "뷰는 천국, 장보기는 지옥", "쿠팡·마켓컬리 없으면 진짜 불편하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2009년 결혼, 슬하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들과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로 가족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