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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ns윤지가 아기를 데리고 미국으로 가는 현실판 짐싸기를 공개했다.
ns윤지는 "출국 전 열심히 마지막 스케줄을 가보고 있다"면서 "이제 짐을 싸야 한다. (엘라를 데리고) 미국으로 가는 건 처음이어서 짐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되는지 솔직히 앞이 캄캄하고 막막하긴 하지만 오늘 일정을 잘 소화하고 짐을 한 번 싸보겠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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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희가 5주를 간다. 필요한 것들은 현지에서 사려고 일단 가자마자 필요한 것들로 준비를 했다"면서 자신보다 아이를 위주로 짐을 꾸렸다.
아기를 품에 안고 공항에 도착한 ns윤지는 "출국으로 하러 왔다. 짐이 한가득이다. 잘 한 번 다녀오도록 하겠다"라며 힘차게 비행기로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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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무려 약 11시간 가량 걸리는 장거리 비행을 마친 ns윤지는 "엘라만 멀쩡하다. 지금 차 기다리고 있다"라며 여행을 기록했다.
한편 2009년 예명 NS윤지로 가요계에 데뷔, '마녀가 된 이유' 'If you love me' 등의 곡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21년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