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남편 없이 16개월 딸 데리고 한국 떠났다..."앞이 캄캄해"

기사입력 2025-11-24 08:57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남편 없이 16개월 딸 데리고 한국 떠났다..…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ns윤지가 아기를 데리고 미국으로 가는 현실판 짐싸기를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는 '(내돈내산) 아기랑 첫 미국 짐싸기 현실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ns윤지는 반려견과 딸의 힐링 모먼트로 아침을 시작했다. 귀여운 딸의 재롱을 자랑하기도 했다.

ns윤지는 "출국 전 열심히 마지막 스케줄을 가보고 있다"면서 "이제 짐을 싸야 한다. (엘라를 데리고) 미국으로 가는 건 처음이어서 짐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되는지 솔직히 앞이 캄캄하고 막막하긴 하지만 오늘 일정을 잘 소화하고 짐을 한 번 싸보겠다"라고 토로했다.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남편 없이 16개월 딸 데리고 한국 떠났다..…
집으로 퇴근한 그는 "엘라랑 미국으로 간다. 와 지금 새벽 5시라 얼굴이 너무 부었다"면서 외모 체크를 하기도 했다.

ns윤지는 "엘라가 깨기 전에 짐을 대충 싸버리려고 한다. 뭘 어떻게 싸야 하는지 몇 개을 싸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돈내산으로 구입한 것들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다양한 육아템을 선보였다.

이어 "저희가 5주를 간다. 필요한 것들은 현지에서 사려고 일단 가자마자 필요한 것들로 준비를 했다"면서 자신보다 아이를 위주로 짐을 꾸렸다.

아기를 품에 안고 공항에 도착한 ns윤지는 "출국으로 하러 왔다. 짐이 한가득이다. 잘 한 번 다녀오도록 하겠다"라며 힘차게 비행기로 입성했다.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남편 없이 16개월 딸 데리고 한국 떠났다..…

한국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무려 약 11시간 가량 걸리는 장거리 비행을 마친 ns윤지는 "엘라만 멀쩡하다. 지금 차 기다리고 있다"라며 여행을 기록했다.

한편 2009년 예명 NS윤지로 가요계에 데뷔, '마녀가 된 이유' 'If you love me' 등의 곡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21년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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