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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장우, 조혜원이 축복 속에 부부가 됐다.
조혜원은 짧은 단발머리로 러블리한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또한 모델 출신답게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홀터넥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소화하며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조혜원은 독특한 부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란색 꽃이 포인트로 들어간 화사한 부케를 들고 입장했던 그는 사진 촬영 때는 '호두과자 부케'로 바꿔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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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 사회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주례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다. 축가는 이장우의 사촌 형인 환희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 한지상이 불렀다. 하객으로는 박나래, 김대호, 코드쿤스트, 안재현, 이주승 등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배우 윤시윤, 유준상, 안보현, 하재숙, 송진우, 백종원, 가수 존박, 방송인 정준하, 홍석천, 야구선수 황재균, 개그맨 강재준-이은형 부부, 셰프 정지선, 이원일 등도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8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2023년 6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