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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3m 악어와 진자 사투를 벌였다."
이어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로 급부상한 박중훈은 이후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최진실과의 차진 커플 케미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와 관련 박중훈은 "처음에는 신인이었던 최진실의 캐스팅을 반대했지만 막상 함께 연기를 해보니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게 연기를 잘해서 최진실 신드롬이 불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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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중훈은 말 그대로 목숨을 건 촬영 비하인드를 밝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바이오맨' 촬영 당시 박중훈은 "죽었다가 바이오맨으로 다시 태어나는 인조 인간 역으로 하루에 200~300명과 싸웠다", "3m 대형 악어가 마취에서 깨어나서 실제로 사투를 벌였다"는 후일담을 털어놓았다.
수많은 명장면을 낳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관련, 박중훈은 "1km 넘는 부둣가 달리기 신에서 밤새 뛰다가 결국 토하고 찍었다", "잠도 못자고 뛰고 정말 울고 싶었다"며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순간을 회고했다.
방송 말미에는 한 회 차 방송에는 다 못 담아낸 박중훈의 영화 인생 2막 이야기를 담은 차주 2부 예고 영상이 이어졌다. '투캅스', '라디오 스타' 등 박중훈 영화 인생의 또 다른 면모를 다룰 예정이라고 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