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 곽튜브, 파마머리 파격 변신..물오른 새신랑, 허성태와 '놀토' 뜬다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결혼 후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24일 tvN '놀라운 토요일' 측은 "정보원들이 가득한 놀토에 즐거운 정보들을 가지고 찾아온 두 남자슌 허성태 X 곽튜브"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영화 '정보원' 개봉을 앞둔 배우 허성태와 새신랑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오랜만에 '놀토'를 찾은 허성태는 소녀시대 태연을 보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르세라핌 '스파게티' 챌린지까지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곽튜브는 결혼 후 파마 머리로 파격 변신하며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결혼식을 준비하며 17kg을 감량한 그는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노래 가사 맞추기 게임에 "안 듣고 써도 돼요?"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곧 "너무 빠르다. 1.5배 속이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성태와, 곽튜브가 출연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달 11일 5세 연하의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 진행됐으며, 아내는 현재 임신 중이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고, 축가는 여성 듀오 다비치가 불러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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