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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인생84' 이주빈이 실제 키를 고백했다.
이주빈은 "저한테도 러닝 유튜브를 찍자고 해서 난 러닝을 못하는데 내가 어떻게 거길 나가냐 했더니 기안 님 얘기하면서 찍어보는 게 어떠냐더라. 그래서 뛰는 게 아니면 좋다 했다"고 밝혔다.
기안84는 "화운이가 칭찬 많이 하더라. 살다 살다 얼굴 그렇게 작은 사람 처음 봤다더라. 사진 보고 174cm정도 되는 줄 알았다. 키가 몇이냐"고 물었고 이주빈은 "161cm인데 프로필엔 163cm라 쓴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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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그 벽을 비율로 깼다"고 말했고 이주빈은 "근데 또 다행인 게 키 작은 모델로 넘어갈 때 제가 많이 찍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레인보우 데뷔조였던 이주빈. 이주빈은 "고등하교 때 잠깐 했다"며 "너무 연예인을 하고 싶다 이거보다는 연습생은 4교시에 끝나고 회사로 보내줬다. 공부에 큰 뜻이 없으니까 학교 수업을 뺄 수 있다는 생각에 회사에 가서 계속 연습을 하다가 방송연예과에 갔다. 하다 보니까 재밌었다. 열심히 하다 보면 배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1년만 더 해볼까? 2년만 더 해볼까? 하다가 10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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