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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준이 중국 '하이난 국제 영화제'의 청년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지명됐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준은 세븐틴 데뷔 전인 지난 2006년 영화 '들개'에 아역배우로 출연해 이듬해 홍콩 영화 감독회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또 이 작품으로 제27회 홍콩 영화 금상장 최고 신인 배우 부문에 중국 아역 배우 최초로 노미네이트 됐다.
그는 2023년에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 '독가동화'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하이난 국제 영화제'는 다음 달 3∼9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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