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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강태오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복수보다 사랑을 택한 '직진 순애보'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세자로 돌아온 그는 후궁으로 맞이한 달이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진심마저 숨긴 채 복수를 완성하고자 짐조의 위치를 추적하며 고군분투했고, 사랑하는 이를 이번만큼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강태오는 빈궁에 대한 복수를 위해 유일한 증거인 짐조를 포기하고 달이를 선택하며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분노와 애틋함, 설렘을 오가는 그의 연기는 단순한 대사와 행동을 넘어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캐릭터의 내면을 완벽히 그려냈다. 강태오가 보여주는 왕세자의 진심 어린 로맨스는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특히 영혼 체인지 상황에 따라 완벽하게 전환되는 강태오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영혼이 뒤바뀐 순간에는 이강을 위로하는 달이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이강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달이를 향한 연심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반전 면모로 연기력의 깊이를 입증했다. 여기에 강태오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이강의 복잡한 내면과 감정을 한층 깊이 있게 전달했다.
강태오는 회를 거듭할수록 세심한 감정 표현과 입체적인 연기로 극의 서사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자연스럽게 그의 연기에 몰입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강태오의 활약은 매 장면 캐릭터의 내면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앞으로 펼쳐질 이강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
강태오의 거침없는 열연이 서사에 힘을 더하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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