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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차강윤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통해 또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차강윤은 이러한 김수겸의 좌충우돌 성장 과정은 물론, 아버지 김낙수와의 미묘한 감정선까지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가족 서사'에 힘을 불어넣었다. 불안과 열정, 결핍과 성장 사이를 오가는 감정의 폭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 덕분에 '50대 김 부장' 스토리와는 또 다른 결의 공감 포인트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만 벌써 네 작품째 흥행에 성공하며 '라이징 대세'로 떠오른 점도 눈길을 끈다. JTBC '협상의 기술'에서는 M&A 팀의 사회 초년생 인턴 최진수 역으로 신선한 눈도장을 찍었고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율제병원 인턴 탁기온으로 풋풋한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tvN '견우와 선녀'에서는 여고생 무당 성아(조이현)를 향한 순수한 짝사랑을 그리는 표지호 역으로 청량함을 보여주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작품마다 다른 결을 가진 캐릭터에 자신의 색을 덧입히며 입지를 굳히고 있는 차강윤이 다음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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