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예 허준서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로 브라운관에 첫 출사표를 던진다.
22일 첫 공개를 앞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극본 김다린, 연출 이광영)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극 중 허준서는 김재영이 분한 도라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도라익은 인기 절정의 밴드 '골드보이즈'의 보컬이자 한순간에 살인 용의자로 추락하며 격랑에 휘말리는 인물로, 허준서는 도라익의 과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서사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허준서는 185cm의 훤칠한 키와 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청량한 비주얼을 지닌 신예 배우다. 소년미 넘치는 싱그러운 마스크에 신인답지 않은 진중한 눈빛, 섬세한 표현력을 겸비한 허준서는 이번 '아이돌아이'를 통해 첫 작품부터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신예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처럼 '아이돌아이'로 필모그래피의 시작을 알린 허준서가 앞으로 보여줄 무한한 잠재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