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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한일 양국 아티스트들이 서울과 도쿄의 가장 특별한 장소들을 배경으로 버스킹 라이브를 선보이는 '체인지 스트릿'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 아티스트들은 도쿄 동쪽 해안 도시 지바현의 조용한 작은 마을 도이치무라에서 첫 메인 버스킹을 시작해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요코하마의 심벌 아카렌가 소코, 도쿄의 아이콘 도쿄타워, 도심 속 감성 휴양지 오다이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사쿠사 등 한 도시의 다양한 얼굴을 가진 장소들에서 잇따라 공연을 펼친다.
'체인지 스트릿'은 신동엽, 유노윤호, 강남, 마츠다 부장의 진행 아래 1차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 2차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 마마무 휘인, 3차 이승기, 슈퍼주니어 려욱,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까지 한국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1차 DJ KOO, 다카하시 아이, KENJI03, 토미오카 아이, 레이니, 2차 미와, 카노 미유, 3차 Crystal Kay, 코다 쿠미, May J., 카와사키 타카야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한일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채워진 공연은 시청자들에게 귀를 통한 감동은 물론, 서울과 도쿄의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눈 호강까지 선사한다. 두 도시가 가진 고유의 분위기가 음악과 어우러지며 단순한 버스킹을 넘어 벅찬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체인지 스트릿'이 앞으로 어떤 장소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한편, '체인지 스트릿'은 ㈜포레스트미디어, ㈜한강포레ENM, ENA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