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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나비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진짜 한 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나비는 둘째 임신 비화를 묻자 "제주도 여행 중 자연임신 됐다"고 솔직히 밝혔다. "배란일을 맞춰 간 건 아니었는데, 공교롭게 그날이 배란일이더라. 친구 가족, 아이들까지 여덟 명이 함께 있었고 첫째도 바로 옆에서 자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늘 아니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짧고 강렬한 한 번으로 바로 성공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지혜는 "그건 거의 '신궁(신이 내린 자궁)' 수준이다"라고 폭소했다. 나비는 "남편이 정자 검사를 했는데 정자 수가 3억 마리 나왔다. 보통 평균이 8천만이라는데, 그 얘기 듣고 저도 놀랐다"며 "내 난소 나이가 24세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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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아침에 하는 게 좋다더라"고 말하자 나비도 "맞다. 푹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하면 정자 활동성이 좋다고 책에서 봤다"고 공감했다.
이지혜, 박은영, 나비는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를 비교하며 "출산 후 신체 변화와 자궁탈출 같은 문제는 생각보다 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나비는 "부끄럽다고 숨기기보다 필요하면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게 좋다"며 "요즘은 시술이나 관리 방법이 다양하니까, 건강과 자신감을 함께 되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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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요즘은 기술이 너무 좋아서 못 고치는 게 없다"며 "부부관계도 결국 건강의 연장선"이라며 현실적인 공감 토크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나비는 늦은 결혼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전했다. "결혼 전에 '나 아직도 결혼 못했는데 어떡하지'라는 꿈을 자주 꿨다. 이제는 꿈에서 깨어 '아 나 결혼했고, 애도 있지' 싶어지면 너무 감사하다"고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