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매년 12월 아팠다"더니...몰라보게 수척해진 얼굴 "무사히 지나가길"

기사입력 2025-12-17 16:38


고현정, "매년 12월 아팠다"더니...몰라보게 수척해진 얼굴 "무사히 …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고현정이 부쩍 수척해진 근황을 드러냈다.

17일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외출한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고현정은 "실은 (거의) 매년 12월에는 아팠던 기억만 있다"라며 힘들었던 한 해를 돌아봤다.

그는 "올해는 즐겁진 않아도 제발 그냥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본다"며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이에 배우 엄정화는 "아프지 않고 즐겁고 포근하게 보내길"이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고, 고현정은 "겨울 촬영 힘내시고 사랑한다"고 답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던 고현정은 건강 회복 후 지난 1월 '사마귀'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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