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김소영, 갑질이 뭔가요...직원 위해 700만원 플렉스 "뷔페 회식 사내 문화" (' 띵그리TV')

기사입력 2025-12-26 20:29


'CEO' 김소영, 갑질이 뭔가요...직원 위해 700만원 플렉스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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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김소영, 갑질이 뭔가요...직원 위해 700만원 플렉스 "뷔페…

'CEO' 김소영, 갑질이 뭔가요...직원 위해 700만원 플렉스 "뷔페…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CEO 김소영이 직원들을 위해 플렉스 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연말 회식에 700 쓰는 띵사장 | 5명 있던 작은 회사가 이만큼 성장 했어요!"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소영은 본사 직원 30명과 연말 회식을 위해 호텔 뷔페를 찾았다. 김소영은 "택시 다섯 대를 불러서 회식을 왔다"면서 "팀원들과 여러번 회식을 해보니까 다 식성이 다르더라. 또 누군가는 빨리 가는 회식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재미있는 회식을 좋아하더라. 그래서 매년 뷔페에서 회식을 하는 게 사내 문화다"면서 식사를 시작했다.

"뷔페에서 샐러드 코너를 제일 좋아한다"는 김소영은 음식을 담은 뒤 먹방을 시작, 그때 직원들이 잘먹는 모습에 "너무 열중하고 있다"면서 웃음 지었다.


'CEO' 김소영, 갑질이 뭔가요...직원 위해 700만원 플렉스 "뷔페…
그때 직원은 '입덧 없냐'고 물었고, 김소영은 "입덧이 끝난지 2주 정도 됐다. 그래서 이제 막 살이 찌고 있다"면서 "한달 동안 하루 종일 밥 말고 이온음료만 먹었다. 이온음표가 생각보다 고칼로리더라. 그거 말고는 다 토해서"라면서 힘들었던 입덧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디저트 먹방 후 결제의 시간. 김소영은 직원들을 위해 무려 700만원을 플렉스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소영은 "회식이 끝났다. 예전에는 한 테이블에 꽉 차서 사진을 찍고 '우리 회식이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 테이블이 여러 개가 돼서 오늘 회식을 하는데 조금 살짝 감동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계속 웃을 일을 많이 만들 수 있는 회사였으면 좋겠다"며 성장한 회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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