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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숙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박나래를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숙은 "오늘은 진짜 박수치러 왔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젯밤만 해도 시상식 참석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안 왔으면 어쩔 뻔했냐. 이렇게 좋은 상을 받는데"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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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숙은 "'구해줘 홈즈' 식구들, 특별한 기본 옵션들 장동민, 양세형, 양세찬, 주우재, 그리고 나래 팀장님까지 너무 감사하다. 그분들 때문에 상을 받은 것 같다"며 함께해 준 MC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숙은 "섬 매물을 보는 걸 제일 무서워하는데, 이 상을 받은 의미로 주우재와 함께 섬 임장을 가겠다"고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김숙은 "그리고 30년 동안 맨날 그만둔다고 했는데 끝까지 잡아주신 유재석 선배님, 송은이 대표님, 그리고 어딘가에서 뭘 먹고 있을 이영자 언니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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