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게 걸어갈 것" 이준영, 역시 대세 맞네…'KBS 연기대상' 3관왕 '쾌거'

기사입력 2026-01-01 09:08


"겸손하게 걸어갈 것" 이준영, 역시 대세 맞네…'KBS 연기대상' 3관…
사진 제공=빌리언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KBS 연기대상' 3관왕을 기록했다.

이준영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2025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으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이준영은 극 중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간 악역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 이준영은 '24시 헬스클럽'을 통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팔색조 배우'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상대역을 맡은 정은지와 트레이너와 회원 간의 호흡이 척척 들어맞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부터 연인이 된 후에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이준영은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과 더불어 정은지와 함께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까지 무려 세 개의 상을 거머쥐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 주인공으로 호명된 이준영은 수상 직후 "'24시 헬스클럽'은 코믹한 신들이 많지만 그 안에 사람을 위로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잘 담겨 있다. 감독님, 작가님, 소속사 식구들, 많이 의지했던 헬스클럽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촬영하면서 흰 밥과 닭가슴살을 많이 먹었는데, 가끔 양념된 닭가슴살을 먹는 행복을 준 정은지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저답게 겸손하게 제 속도대로 잘 걸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이준영은 '원경',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깊어진 연기력을 뽐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를 통해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남자배우(라이징스타) 부문,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 베스트 액터 부문(남자), '2025 펀덱스 어워드' OTT 드라마 조연 부문,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SEOULCON APAN STAR AWARDS)'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 '2025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까지, 다양한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최고의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준영은 올해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 대기업 회장 강용호와 영혼이 뒤바뀌는 축구선수 황준현 역으로 출연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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