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미국 이민 시절, 고(故) 이순재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8일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는 '대가족끼리 여행 가면 꼭 싸운다는데.. 용여네는 과연 싸울까 안 싸울까? (3대 여덟 식구)'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아들, 딸 가족과 함께 미국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선우용여는 "1982년 이민 갈 때 와보고 처음 왔다. 이민 갈 때 하와이를 경유한 후 LA로 갔다. 가족여행으로는 처음 가는 거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선우용여는 1980년대 LA에 거주하며 봉제공장, 식당 등을 운영한 바 있다.
선우용여 가족은 옛 사진을 보며 추억에 빠지기도. 특히 딸 연재 씨는 "이순재 아저씨가 처음 LA에 오셨을 때, 우리 가족이 모시고 다녔다. 디즈니랜드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당시 LA를 찾은 이순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순재, 이순재 딸, 선우용여, 선우용여의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선우용여는 "그때 연재가 가이드 해줬다"라고 떠올렸고 연재 씨는 "딸이 너무 착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순재는 지난해 11월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2024년에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KBS2 드라마 '개소리' 등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이후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고 사망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