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경표는 파격적인 금발 헤어로 나타나 눈길을 모았다. 찐친 고경표를 만난 혜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되게 웃길 거 같다고 기대하시는 분들 많았는데"라고 고경표와 박신혜가 함께 출연하는 tvN '언더커버 미쓰홍'을 언급했다.
이에 박신혜는 "유일하게 이번 작품에서 코미디를 못하는 캐릭터였다. 제일 잘하는 사람인데"라고 고경표의 진중한 변신을 예고했다. 하지만 고경표는 "미치겠더라. 내가 연기를 잘하고 있는 건가 의심될 정도로"라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런가하면 고경표는 "장면 넘어갈 때 의상 갈아입잖아 내가 누구보다 옷을 빨리 갈아 입는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얘는 이미 갈아입고 있더라"라고 박신혜의 놀라운 스피드를 언급했다. 이에 박신혜는 "빨리 찍고 가야 되니까. 만약에 스타일리스트가 도착을 못했으면 내가 그냥 혼자 갈아입고 나온다"고 밝혔다. 혜리가 "사실 근데 경력일수도 있다"고 언급하자 박신혜는 "밥 먹고 이것만 했는데"라고 여유를 보였다.
또 고경표는 다이어트를 선언하기도 했다. 고경표는 "내일부터 단식한다. '오토 퍼지'라고 자가 포식하면서 몸이 완전 리셋 된다. 72시간을 새해 맞이로"라고 이야기하다 "또 댓글 이상하게 달리는 거 아니야? 전문 지식 있는 분들이 내가 단식 이상한 정보 전달한다고. 내가 하는 거 아니냐. 내 몸으로 내가 하는 것"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