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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클라씨 멤버 지민(본명 원지민)이 졸업앨범에서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누락된 사실을 전하며 속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이렇게 잘 찍었는데 흥이 나빴다", "그래도 이제는 끝난 일이니까 그만 아쉬워해야지. 그래도 이렇게라도 보여줘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한림예고 공식 SNS에 올라온 졸업생 소개 게시물에서도 지민의 사진과 이름은 빠져 있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한림예고 측은 지난 10일 "한림예고 실용음악과 14기 원지민(CLASS:y)의 졸업앨범 사진을 다시 게재한다"며 지민의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학교 측은 "한림예고에서 보낸 3년의 시간을 발판 삼아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지민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새 소속사와 함께 재도약하는 클라씨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뒤늦은 조치에도 팬들의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졸업앨범과 공식 졸업생 소개에서 동시에 누락된 점에 대해 "한 번뿐인 졸업인데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렵다", "학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 "이게 말이 되나"라는 항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민은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7인조 걸그룹 CLASS:y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