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배우 조지환 부부와 붙어야 사는 초3 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조지환 부부는 분리불안 딸을 위해 점진적 분리 훈련 솔루션에 도전했다. 그러나 딸의 상태는 전보다 더 심해졌고, 울며불며 고함까지 지르는 등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단순한 분리불안이 아닌 다각적인 각도로 이 아이를 살펴봐줘야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분석했다.
특히 솔루션을 하면서 부부의 갈등도 깊어졌다. 애착 인형과 떨어지는 훈련을 하는 딸이 떼를 쓰자 아내는 단호하게 다그쳤다. 하지만 조지환은 "오늘은 (애착 인형) 데려가자"며 말을 바꿨고, 아내는 "인형 갖고 다닐 나이는 아니지 않냐. 왜 갑자기 의견을 바꾸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조지환은 제작진에게 "(솔루션할 때) 꼭 부모 둘이 같이 있어야 되냐"며 아내와 솔루션을 함께 하길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솔루션을 이탈했고, 결국 제작진은 "시도하는 것마다 내일 하자는데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제작진의 만류에도 조지환은 의견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촬영 중단의 위기를 맞았다.
솔루션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부의 수상한 대화가 포착됐다. 아내가 "솔루션을 받은 대로 해야지"라고 말하자, 조지환은 "넌 우리 편이 아니냐. 팀 킬을 하고 있냐"며 폭발했다. 심지어 두 사람의 대화는 아이가 보는 앞에서 이뤄졌고, 결국 오은영은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