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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은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에서 진행한 'MIT 과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MIT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지구/환경과학, 생물/화학, 기계/전기공학 등 흥미로운 주제의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MIT 멘토들과 함께 기초 과학 이론을 탐구하고, 이를 복합 적용하는 심화 과정인 '캡스톤 프로젝트'까지 수행했다. 직접 실험하고 반복 시도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배운다.
여명학교 학생 김민정양은 "실험에 참여하며 결과보다 과정에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걸 느꼈고,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MIT 재학생 조슬린 백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 배움에 대한 열정은 큰 영감을 주었고, 매우 충만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