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힘든 후배 챙긴 훈훈한 미담..."힘들 때마다 생각나"

기사입력 2026-01-31 11:39


강호동, 힘든 후배 챙긴 훈훈한 미담..."힘들 때마다 생각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호동의 미담이 공개됐다.

31일 JTBC '아는 형님'은 김장훈, 자두, 배기성이 전학생으로 등장한 예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아는 형님' 멤버들은 18kg 감량에 성공한 배기성의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살 빠진 게 다 코로 간 거냐"며 놀랐고, 서장훈 역시 "코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에 배기성은 "살 빠졌는데 코가 안 빠진다. 요즘 영상 찍으면 사람들이 나보고 볼록렌즈 쓰냐고 물어본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배기성은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한 명 있는데 강호동이다. 강호동을 보러 왔다"며 "강호동에 대한 소문이 많은데 나는 너무 고마웠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강호동, 힘든 후배 챙긴 훈훈한 미담..."힘들 때마다 생각나"
그는 "'스타킹' 했을 때 오래 촬영하니까 보통 중간에 쉬는데 그때마다 호동이 형한테 호출이 왔다. '기성이 대기실 오라고 그래라'라고 들어서 바짝 쫄아서 가면 '힘들지? 이렇게 긴 녹화는 힘들어'라고 하면서 도시락을 먹으라고 챙겨줬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과정이 있으면 넌 오래 갈 거야. 잘 버티면 언젠가는 빛을 볼 거야'라고 했다"며 "잊고 살았는데 힘들 때마다 호동이 생각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은 "진심이었다. 그런데 내가 대기실로 부른 게 아니고 내가 기성이 대기실로 도시락 들고 가지 않았을까?"라며 미담 조작에 나섰다. 그러자 배기성은 "그렇게까지는 아니었다. 그전에 불려 갔던 애가 터치하는 식이었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김장훈은 "나는 선배인데도 제작진이 '호동이 형이 오라는데요' 하면 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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