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13세 연하 ♥소율, 만난지 일주일 만에 먼저 청혼" 폭로

기사입력 2026-02-07 06:47


문희준 "13세 연하 ♥소율, 만난지 일주일 만에 먼저 청혼" 폭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문희준이 아내 소율에게 먼저 청혼받았다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는 '매운맛 밸런스 게임?! 폭주하는 희준 아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문희준과 소율은 밸런스 게임에 도전했다.

이날 '외모는 천년의 이상형인데 재미없고 성격 안 맞는 배우자 vs 외모는 이상형과 정반대인데 너무 재밌고 성격 잘 맞는 배우자'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을 받은 문희준은 망설임 없이 전자를 선택했다.

문희준은 "재미는 내가 주면 된다. 그리고 천년의 이상형은 가만히 있어도 재밌다. 바라만 봐도 행복해서 웃음이 난다"며 "천년의 이상형은 만나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만났다. 소율은 진짜 노잼이지만 내가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냐. 그래서 첫 번째로 확실히 고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소율은 "난 다른 거다. 이상형이 아닌데 재밌는 사람이다. 딱 듣자마자 그걸 골랐다"고 밝혔다. 이에 문희준은 "그걸 선택할 수는 있지만 그게 나인 거냐"며 "이상형이라고 (만난 지) 일주일 만에 먼저 결혼하자고 하지 않았냐"며 황당해했다.


문희준 "13세 연하 ♥소율, 만난지 일주일 만에 먼저 청혼" 폭로
그러자 소율은 "이상형이어서 결혼을 먼저 하자고 한 게 아니고 호두과자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오빠가 바로 사다 줘서 감동 받아서 그런 거다"라고 밝혔다. 울컥한 문희준은 "그러면 이상형이 배민인 거냐. 배달만 해주면 되냐. 이상형이니까 그렇게 빨리 나한테 청혼했다고 9년간 생각하고 살았다"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소율은 "지금은 이상형"이라며 달랬지만, 문희준은 "세상 재미없게 살아야겠다"며 뒤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 배우자랑 결혼한다 vs 안 한다'라는 질문에는 두 사람 모두 한마음으로 '결혼한다'를 선택했다. 소율은 "이 주제가 고민이 되냐. 고민하면 안 된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 거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문희준 역시 "다시 태어나도 당연히 결혼한다. 박소율 씨랑 결혼해야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내도 아내지만 아이들을 똑같이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만약에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조금 더 빨리 결혼했으면 어떨까 싶다. 40대 후반이라 체력이 저하될 때 '조금만 더 빨리 희우를 낳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체력이 더 좋았다면 셋째도 설득해 봤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문희준은 13세 연하의 소율과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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