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SNS 공동구매 홍보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교통사고 상황을 연출한 뒤 이를 제품 광고로 연결한 방식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황보라는 지난 11일 SNS에 마카다미아 공동구매를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초반 그는 야간 운전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듯 놀라 비명을 지르는 장면을 연출했다. 긴박한 분위기가 흐르던 화면은 곧바로 전환됐고, 황보라는 밝은 표정으로 "마카다미아 먹을래?"라고 말하며 제품을 소개했다.
이후 영상에서는 제조사 본사와 함께 진행하는 할인 행사와 빠른 배송을 강조하며 "맥주 안주로 좋다", "다이어트 야식으로도 제격"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나 교통사고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상업적 홍보와 연결한 연출을 두고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고 상황을 광고에 활용하는 건 경솔하다", "굳이 저런 설정이 필요했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특히 황보라가 과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자숙한 이력이 있다는 점까지 거론되며, 교통 관련 사고를 가볍게 다룬 듯한 연출이 더욱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