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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와 조현아가 전 남자친구의 '바람'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이건 우리가 해결할 게 아니라 경찰이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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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는 "(조현아의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남자인 걸 알고 있어서 '언니, 안 된다'고 했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다 풀어줬다. 그날 둘 다 잠도 못 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조현아는 "바로 헤어지진 않았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미주는 "이 언니도 한 번 빠지면 깊게 빠진다"며 "그 사람이 저도 좋아했다"고 폭탄 발언을 더했다.
이어 "그 시기에 언니에게 '좋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이 말했고, 저한테도 사귀자고 했다. 울고불고 빌길래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언니에게도 고백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현아는 "미주가 정말 고마웠던 게, 저에게 그 사람은 안 된다고 말해주고, 3자 통화도 가능하다면서 '미주가 말했다고 해도 된다'고 해줬다"며 의리를 강조했다.
이미주는 "걘 진짜 쓰레기였다"고 분노했고, 조현아는 "맞다. 저만 몰랐다"고 씁쓸하게 인정했다.
한편 SBS '아니 근데 진짜!'는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