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 2026-02-16 22:29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치매 투병 중인 태진아의 아내 옥경이가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걱정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에서는 태진아♥옥경이 부부의 2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치매 투병의 일상이 공개됐다.

부부의 영상이 공개되기 전 황보라는 "제발 좋아지셨으면 좋겠다"라며 간절하게 염원했다. 하지만 영상 속 옥경이는 2년 전과 다르게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성국은 "(옥경이 님이) 이제 휠체어를 타고 다니신다"면서 화들짝 놀랐다. 황보라도 "그때만 해도 휠체어 타지 않으셨다. 손 잡고 걸어 다니셨는데, 좀 더 안 좋아지신건가"라며 부쩍 기운이 없어진 옥경이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
"어디 가시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아내 옥경이의 휠체어를 밀고 있던 태진아는 "병원에 간다"면서 치매 투병 7년 차인 옥경이의 정기검진 날이라고 밝혔다. 최성국은 "2년 전엔 인사 정도는 하셨던 것 같은데"라며 확연하게 달라진 옥경이를 걱정했다.

태진아는 "작년 4월, 5월부터 나가는 걸 싫어했다. 다리에 근육이 빠지니까 본인이 걷는 게 힘든거다"라고 했다.

잠시 후 병원에 도착, 2년 전만 해도 소통이 가능했었던 옥경이는 이날은 '식사 잘하시냐'는 의사의 질문에 "나도 졸리다"면서 동문서답했다.

태진아는 "내 생각에는 가까이서 볼 땐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 같은데"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의사는 "치매 발병한 지 7년이 지났다. 이제는 중증 치매 상태다. 아기 같은 상태"라며 현재 옥경이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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