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빚 친母와 절연' 장윤정…"내가 출생의 비밀이 있어" 결국 털어놨다 "서글픈 생일, 30년 보내다가"(장공장)

기사입력 2026-02-18 21:22


'10억 빚 친母와 절연' 장윤정…"내가 출생의 비밀이 있어" 결국 털어…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장윤정이 결국 출생의 비밀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 '지하철역에서 팬들 만난 썰 l 내 생일 파티에 와줘서 고마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장윤정은 "출생의 비밀이 있다"며 생일 사연을 꺼냈다. 영상 중반 홀로 케이크를 꺼낸 장윤정은 "제가 생일이 출생의 비밀이 있거든요. 설날이 생일이에요. 설날이"라고 말하며 "그래서 축하받기가 쉽지가 않은데"라고 덧붙이며, 명절과 겹치는 생일의 현실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생일이 아니에요.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 근데 미리 혼자 생일 축하하는 거예요"라며 스스로 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윤정은 비 오는 날 합정역을 찾았다. 그는 "내가 개인적으로 비 오는 걸 너무 좋아해서 기분이 좋다"며 "얼마 안 있으면 생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2월 생일인 연예인 팬들이 투표로 1위를 만들면 지하철역 광고판에 생일 축하 광고가 걸린다"고 설명하며 "제가 눈으로 직관하러 갑니다"라고 말했다.


'10억 빚 친母와 절연' 장윤정…"내가 출생의 비밀이 있어" 결국 털어…
현장에 도착한 장윤정은 "상시 노출이 아니라 7분에 한 번씩 20초만 나온다"며 광고를 기다렸고, 마침내 화면에 자신의 사진이 등장하자 "야, 야 어떡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장윤정은 광고판 앞에서 우연히 팬들을 마주쳤고, "진짜 내가 만날 것 같다 그랬잖아"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팬들은 "팬들이 투표해서 1위를 시켜주면 광고를 띄워준다. 앱이 있다"고 다시 설명했고, 장윤정은 "나오면 마스크 내리고 사진 푹 찍고 가자"며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팬들과 잠깐 대화를 나누며 소품을 골라주고, 사인도 해주는 등 짧지만 진한 '현장 팬미팅'이 이어졌다.


'10억 빚 친母와 절연' 장윤정…"내가 출생의 비밀이 있어" 결국 털어…
이후 장윤정은 "오늘 행사가 서울이고 저녁 8시 반"이라며 일정 이동을 알렸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비교적 빨리 퇴근"했다며 다시 카메라를 켰다. 그는 "오늘 굴이 왔는데 어떻게 그냥 넘어가냐고"라며 요리 연구가 이보은 선생님이 보내준 굴로 혼자 '소소한 파티'를 준비했다. 굴을 찜으로 쪄 먹으며 "너무 맛있어…단맛이 확 올라온다"고 감탄했고, "저는 찜을 한 판 더 하고 전을 할 거거든요"라며 굴전까지 예고했다.

지하철 광고를 직접 본 소감도 전했다. 그는 "아직도 제가 유명인인 게 가끔 실감이 안 날 때가 많다"면서도 "지하철역 광고판에 제 사진이 있는 게 너무 오랜만에 신기하더라"며 "편지 같은 거 받아보면서 '태어나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런 글을 보면 진짜 잘 살아야 되겠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저는 제가 태어난 해의 음력 1월 1일에 태어났다. 음력설에 태어났다"라며 "설날에 차례상을 차리는데 내가 생일이다. 우리 아버지가 장손인데 제가 장녀다. 자식이 딸이 나온 것도 눈엣가시인데 생일밥을 먹을 수있겠나. 못 먹었다"며 "그래서 연예인이 되고 나서 자신있게 '나는 생일이 설날'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서글픈 생일을 한 30년 보내다가 결혼하고부터 음력 생일을 당당하게 챙긴다. 차례 지내고 시어머니께서 미역국을 따로 끓여주신다"라 자랑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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