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의 제작발표회. 김정식 감독, 지수, 서인국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대문=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2.2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정식 감독이 블랙핑크 지수, 서인국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넷플릭스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남궁도영 극본, 김정식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지수, 서인국,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
김정식 감독은 "미래는 현실 속 인물이고, 또 가상 현실 속의 인물도 있는데, 실제 지수 씨는 현실 속 미래와 같을 것 같다. 그런데 가상현실에서는 무대에서의 모습이 필요하다. 하 작품 안에서 주인공이 있고 다른 라인이 있는데 95% 이상 분량에 지수 씨가 나온다. 가상현실 속에서 다양한 설정을 주는데 모든 것을 소화했다고 할 수 있다. 노력이 재능을 이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같이 연출부로 일하고 싶을 정도로 같이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국 씨는 스포가 될 까봐 말을 할 수 없지만, 왜 서인국이어야 했는지에 대한 감정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연기 폭이 다양하고 비주얼의 폭도 다양해야 했는데 그걸 잘 해내줬다. 어려운 신이 있을 때가 있었는데, 촬영 일정이 바빠서 연습할 기회가 없었는데 본인 촬영이 없을 때도 현장에 와서 지수랑 연습을 하고 선배로서 후배를 잘 이끌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많다. 프로인 것 같다"고 했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지수는 '월간남친' 서비스를 즐기는 서미래를, 서인국은 미래의 회사생활에 변수를 불러오는 해석 불가 동료 박경남으로 분해 케미스트리를 만드어낸다. 여기에 '술꾼도시여자들', '손해보기 싫어서'를 연출했던 김정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