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이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피자집 창업논란을 언급하며 장난스러운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6일 이혜원은 자신의 SNS 계정에 "피자집 반대 한 표요ㅋㅋㅋ 안느 ㅋㅋ"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골프장을 찾은 모습으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와 모자, 스카프를 총동원한 채 밝은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전히 변함없는 미스코리아 미소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달 26일 안정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를 통해 피자집 오픈을 위해 용산과 여의도를 방문, 상권 조사를 진행했다. 용산역 인근 후보지는 25평 규모, 권리금 2억 원, 월세 800만 원, 여의도 후보지는 23~24평 규모, 권리금 600만 원, 월세 15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안정환은 식사 중 어느 지역에 피자집을 열지 구독자 투표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고, 영상 고정 댓글에는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로 투표하신 분들은 정식 오픈 후 서비스 드리겠습니다!!"라는 안내가 올라왔다.
하지만 댓글에는 "하지 말라는 항목도 넣어주세요", "제발 반대 의견도 받아들이길…", "안정환과 피자가 무슨 관련? 대중은 냉정합니다", "그냥 하지 마세요" 등 피자집 오픈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제작진은 최근 "지난 영상에 오해가 있어 바로잡고자 공지 사항 드립니다"라며 "많은 분의 걱정과 달리 '레코드 피자'는 '안정환 19'와 함께 좋은 곳에 기부하기 위해 준비 중인 직영점을 공동 운영,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곳에 후원하고자 진행하는 창업 콘텐츠"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와 함께하는 브랜드인 만큼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해당 매장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곧 기부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