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오늘(24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지영, 김대호, 경수진, 김민경이 출연하는 '모두가 자신의 소신과 싸우고 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대호는 상황이 쉽지 않을 때 돌파구가 필요한 마음으로 '라디오 스타'에 나오게 됐다고 밝힌다. 특히 기안84와 비교되는 댓글들에 대해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지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긁히는 부분이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쏟아진 반응에 대한 속내도 공개된다. 김대호는 밀물인 줄 알고 프리를 선언했지만 금세 잔잔해졌다는 얘기와 함께 "아나운서 때가 더 낫다"라는 말에 긁힌다며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약해졌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도 프리랜서 선언을 후회한 적은 없다고 밝혀 김대호다운 소신을 드러낸다.
MBC가 아닌 다른 방송사에서 MC를 맡으려 '면접 아닌 면접'을 본 사연도 공개한다. 김대호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 MC 발탁 전, 제작진과 만나 진행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힌다. 그는 면접 당시 김성주, 전현무가 될 수는 없지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서 간절한 마음을 더 잘 이입해 진행할 수 있음을 어필했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장민호와의 호흡까지 더해져 프로그램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25년 퇴사,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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