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임우일이 '웰컴 투 수근스쿨'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임우일은 24일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수근스쿨'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다른 출연진에 비해 스케줄이 가장 널널했다"라고 했다.
'웰컴 투 수근스쿨'은 나이 차이만 무려 70살이 나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한 교실에 모여 함께 수업하고, 세대 공감을 이뤄가는 두 달간의 여정이다. 의성군 각지에서 모인 열두 명의 학생이 세대차를 극복하고,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무부장을 맡은 임우일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이수근, 미주에 비해) 스케줄이 가장 널널했다. 누가 언제 하자고 해도 흔쾌히 할 수 있는 컨디션이었다. 이수근 선배와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관계인데, 제가 예전에 신인 때 '개그콘서트'에 처음 들어왔을 때 선배가 '봉숭아 학당' 코너 선생님이셨다. 그게 벌써 16년 전인데, 이번에 녹화를 하면서도 그때 생각이 나더라. 미주 씨는 타 프로그램에서 제 선배로 나와서 '이선배'라고 부르면서 친해졌다"면서 "또 저는 참 시골을 좋아한다. 서울사람인데도 시골 풍경을 보는 걸 좋아해서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웰컴 투 수근스쿨'은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