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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父 서울대 출신 엘리트라더니..똑똑한 DNA 인증 "한국사 1급 취득"(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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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父 서울대 출신 엘리트라더니..똑똑한 DNA 인증 "한국사 1급 취득"(홈즈)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취득 소식을 전하며 남다른 뿌듯함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김숙, 양세형, 장동민, 양세찬, 주우재, 김대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전 지금 별다른 이슈가 없다. 계속 공부 중"이라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두 달 동안 준비했는데 시험이 며칠 안 남아서 계속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동생 양세찬은 "고3보다 더 예민하다"고 증언했다.

양세형은 "제가 무지한 부분이 있는데 한국사는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험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양세형, 父 서울대 출신 엘리트라더니..똑똑한 DNA 인증 "한국사 1급 취득"(홈즈)
양세형, 父 서울대 출신 엘리트라더니..똑똑한 DNA 인증 "한국사 1급 취득"(홈즈)

특히 그는 "오늘 컨디션이면 2급은 가능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대호가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해전은 어디냐"라고 즉석 퀴즈를 냈고, 양세형은 "노량해전이다. 한산도대첩으로 시작해 마지막이 노량해전"이라고 막힘없이 답하며 역사 지식을 뽐냈다.

그리고 마침내 결과가 공개됐다. 양세형은 "91점으로 1급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당초 목표로 했던 2급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이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한 그는 "여러분 생각 이상으로 머릿속에 역사 지식이 들어 있다"며 "역사는 이제 꺼드럭거려도 된다. 내가 알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제 날 왕으로 받들어 모셔야 한다"고 자신만만한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앞서 양세형은 지난해 12월 25일 방송된 '홈즈'를 통해 아버지가 서울대 농대 출신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농대 출신이다"라며 "아버지가 수학을 제일 잘했는데, 고등학교 때는 책을 쓱 보고 다 풀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는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하는 스타일이다. 집도 잘 살아서 과외 등을 다 했다고 하더라. 동생과 저는 하고 싶은 거 하라는 스타일이라 우리는 '모글리'처럼 살았다"고 덧붙였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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