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훌쩍 성장한 아들 룩희 군의 근황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태영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국에서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된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아들 룩희 군의 모습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룩희 군은 한적한 미국 주택가를 여유롭게 걸으며 편안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블랙 상의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이었지만,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훤칠한 체형이었다.
만 17살에 벌써 182cm로 알려진 룩희 군은 작은 얼굴과 길게 뻗은 팔다리로 남다른 비율을 자랑했다. 멀리서 촬영한 사진임에도 모델을 연상케 하는 실루엣이 돋보이며 폭풍 성장한 근황을 실감하게 했다.
이를 본 한 팬은 "루키 키가 커져서 스케이트보드를 탄 줄 알았어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손태영은 "제가 아래서 찍어서 더 길게 나온 듯해요^^"라며 웃으며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게시물에는 축구 선수를 형상화한 일러스트도 함께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룩희 군의 관심사를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실제로 룩희 군은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도 축구 사랑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자신의 SNS에 태극기와 함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화면을 올렸고, 지난달 한국의 경기 결과 이후에는 "당혹스럽다"는 짧은 글을 남기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평소에도 손태영의 유튜브와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거나 직접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공개되며 남다른 축구 사랑을 보여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권상우를 점점 더 닮아간다", "벌써 모델 비율이다", "키가 정말 많이 컸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축구선수 해도 될 피지컬"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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