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핑계고' 황정민이 '풍향고' 출연에 선을 그었다.
4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는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했다.
황정민은 유재석에게 "'풍향고' 또 안 가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가야 한다. 형 같이 가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황정민은 "내가 언제 가냐"며 "성민이 형 나오는 거 보니까 재밌더라. 나는 다시는 안 가야겠다 생각했다. 보는 게 너무 재밌더라. 가는 건 너무 힘들라"라고 선을 그었다.
조인성은 "이미그레이션 통과할 때는 목적지나 호텔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깐느에서도 소문 났다. 형이 이미그레이션에서 잡혔다더라"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오스트리아 입국 당시 호텔 이름을 제대로 밝히지 못해 입국 심사가 오래 걸렸다고. 유재석은 "잡힌 게 아니다. 입국신고서가 따로 없어서 (입국심사에서) '어디서 묵을 거냐' 물어보는데 정해놓고 간 게 아니니까 어딘지 까맣게 잊은 거다. 갑자기 상황이 바뀌면서 '돈을 갖고 왔냐', '쇼핑할 거냐' 이러다가 잘 나왔다. 안 그랬으면 잡혀갈 뻔했다"고 밝혔다.
이에 웃음이 터진 황정민은 "이제 '풍향고'도 발전을 해야 한다. 앱이란 앱을 다 깔아서 가야 한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앱을 깔면 풍향고가 아니"라고 반대했다. 황정민은 "인성이 데리고 가라. 인성이 영어 잘한다"고 했지만 조인성은 "아니다. 나는 외국 나가면 과묵하고 화가 나있는 스타일"이라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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