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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도 아냐..황정민X조인성X정호연 '호프'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율 1위

난리도 아냐..황정민X조인성X정호연 '호프'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율 1위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스릴러 영화 '호프'(나홍진 감독, 포지드필름스 제작)가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호프'가 지난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고 이틀 연속인 오늘(5일)까지 예매율 정상을 지키고 있다. 특히 개봉 11일 전인 지난 4일 예매율 정상에 오른 '호프'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율 1위에 올라, 놀라운 기록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입증했다.

'호프'는 매 작품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자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의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 열연, 그리고 외계인 캐릭터로 합류한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의 존재감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5월 열린 제79회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 '호프'를 향한 해외 평단과 매체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액션 시네마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The wrap), "관객의 정신을 완전히 혼미하게 만드는 강렬한 페이스와 시네마틱한 에너지가 러닝타임 내내 스크린을 지배한다."(Lib?ration), "순도 100%의 거침없는 블록버스터 아드레날린"(The New Yorker) 등 '호프'가 전하는 강렬한 영화적 체험에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영화 최고가로 전 세계 200여개 국가 및 권역에 선판매되고, 네온과 무비, 포커스/UPI 프랑스, 소니 픽쳐스 월드와이드 애퀴지션스, 가가 등 글로벌 메이저 파트너들과 배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그리고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했고 '추격자' '황해'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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