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돌싱글즈' 출신 이아영이 결혼을 앞두고 악성 댓글과 온라인 공격에 법적 대응에 나섰다.
4일 이아영은 "행복한 청모(청첩장 모임)하며 고소하기 하아"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 전송 내역을 공개했다.
이아영은 "모두 답 드리기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최근 결혼 준비로 바쁜 일상을 전한 뒤 "당첨자 중 한 분이 규덕이, 제 지인에게까지도 계속 공격적인 이상 행동을 보여서 청첩장 전달이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양해 부탁드린다"며 청첩장 전달이 지연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아영은 예비 신랑 심규덕은 물론 자신의 지인들에게까지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언행과 악성 게시글을 이어간 네티즌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진행했다.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자신과 주변인들을 향한 도를 넘은 온라인 공격에 법적 대응을 선택한 것.
이아영은 현재 결혼 준비와 함께 각종 일정까지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악성 게시물과 비방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아영은 2013 미스 맥심 콘테스트(미맥콘) 준우승을 차지한 뒤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3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으며, 비양육 중인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비 신랑 심규덕은 서울대 출신 변호사로 MBN '돌싱글즈' 시즌5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이후 재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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