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임효성과의 별거 후 뜻밖의 변화를 언급했다.
4일 방영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슈가 출연했다.
슈는 임효성과 별거한지 4년이 됐다면서 "남편은 같은 동네에 집을 얻어서 살고 있고, 주말마다 우리 집에 온다. 같이 바베큐도 해먹고 여행도 간다. 지금은 너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있으면 너무 힘들다. 남편이 잔소리를 하는 편이고 저는 쌓인 게 많았다.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은 자식에게 절대 보여주기 싫다. 아이들에게는 부모 역할에 충실하고, 그 외의 사생활은 서로 간섭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별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슈는 배우 김남길의 팬이라며, 별거 후에는 임효성이 김남길처럼 보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슈는 "가끔 보니까 뒤태가 약간 김남길 씨 느낌이 나더라. 저번에는 살이 스쳤는데 '얘 아직 나 좋아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웃었다. 이어 "이러면서 가정이 유지되고 끈끈해지는 게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데 이어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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