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엄태웅이 폭풍 성장한 딸 엄지온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며 훈훈함을 안겼다.
엄태웅은 7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 속 우산을 든 채 걸어가고 있는 딸 엄지온의 뒷모습이 담겼다. 중요한 일정을 앞둔 듯 씩씩하게 자신의 길을 향해 걷는 딸의 모습을 바라보던 엄태웅은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직접 딸을 차로 데려다준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은 보는 이들에게도 뭉클함을 안겼다. 어느새 훌쩍 자란 딸의 모습을 바라보며 느꼈을 대견함과 응원의 마음이 느껴진다.
엄지온의 엄마인 윤혜진 역시 이날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딸을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이놈의 시험 시험 시험. 안쓰럽"이라는 글을 남기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험을 위해 이동해야 했던 딸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2013년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귀엽고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엄지온은 시간이 흐르며 어느덧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또 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엄지온은 올해 선화예술중학교에 입학했으며, 성악을 전공하고 있다. 예중 입시를 준비하며 꾸준히 노력한 끝에 명문 예술중학교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고, 이를 향한 축하와 응원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