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부친이 남긴 11억 원의 빚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던 배우 강예원이 중국에서 반전 근황을 전했다.
단순한 현지 일정을 넘어 중국 1위 왕홍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고 연매출 2조 원 규모의 수입사를 방문하며 중국 활동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강예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의 일정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은 연간 매출 2조 원 규모의 수입사를 방문했다"며 "어제는 우연한 기회로 현재 중국 1위이자 1억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의 라이브 방송에도 잠시 출연했다. 모든 것이 신기할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날이 올 때까지 중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며 중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은 강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세련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현지 수입사를 찾고 대형 왕홍의 라이브 방송에도 출연한 강예원은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중국어 공부 의지까지 밝히면서 향후 중국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1년 SBS 드라마 '허니! 허니!'로 데뷔한 강예원은 영화 '중독', '마법의 성',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개인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강예원은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부친이 11억 원의 사업 채무를 남겼으며, 이 가운데 3억 원은 당장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생전에 이렇게 힘든 상황인 줄 전혀 몰랐다. 너무 막막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예상치 못한 빚을 떠안게 된 현실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중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강예원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향후 중국 시장에서 어떤 활동을 펼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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