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폭탄 발언에 뒤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18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국민 대도! 연정훈이 왔다! 1년째 한가인 마음을 훔친 대도의 사랑법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연정훈은 '간장게장', '비'와 함께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약간 자부심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 한가인에게 모든 것을 물어보고 행동한다는 연정훈은 "전부 다 물어보는 것 같다. 뭐 살 때도 허락 맡고 사면 안정감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을) 문득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며 21년째 '아내 바라기' 면모를 과시했다.
연정훈은 프러포즈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당시 카페를 통째로 빌렸다는 그는 "보조출연자도 섭외했다"며 "(한가인이) 펑펑 울고 난리가 났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연정훈은 한가인이 최근 '다시 태어나면 연정훈과 결혼 안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뒤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앞서 한가인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2세에 남편을 만나서 24세에 결혼해서 21년을 살았다"며 "일찍 만나서 오래 살았으니까 다음 번에는 다른 남자를 만나고, 여러 명도 만나보고 다른 거를 해봐야 하지 않겠냐. 아무리 좋아도 또 만나는 건 좀.."이라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연정훈은 '다시 태어나도 한가인과 결혼할 거냐'라는 똑같은 질문 나오자 "생각 좀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들은 "100% (한가인과 결혼을) 할 것"이라고 장담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