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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붉은사막', 크로스 세이브 지원…플랫폼 바꿔도 모험은 그대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크로스 세이브 지원…플랫폼 바꿔도 모험은 그대로

펄어비스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Crimson Desert)'에 플랫폼 간 저장 데이터를 공유하는 '크로스 세이브(Cross Save)'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플랫폼을 변경하더라도 동일한 캐릭터와 진행 상황을 그대로 이어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크로스 세이브는 여러 플랫폼에서 하나의 세이브 데이터를 공유하는 기능이다. PC에서 플레이하던 게임을 콘솔에서 이어서 즐기는 등 이용 환경이 달라져도 파이웰 대륙에서의 모험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게임 내 '저장하기' 메뉴에서 크로스 세이브 기능을 활성화한 뒤 '크로스 세이브 설정'을 선택하면 링크 또는 QR 코드가 제공된다. 이후 크로스 세이브 페이지에서 자신이 이용하는 플랫폼 계정으로 로그인해 연동하면 된다.

지원 플랫폼은 PS5(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로, 여러 플랫폼 계정을 동시에 연결해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멀티 플랫폼 이용 환경에 맞춰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플랫폼에 관계없이 동일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6월 신규 콘텐츠 추가와 기존 콘텐츠 확장, 게임플레이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춘 3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회사는 오는 9월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게임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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