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출신 목사 표인봉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딸 표바하를 응원하며 남다른 부녀애를 드러냈다.
표인봉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학로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공연장을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사랑스러운 딸 표바하. 대학로 인기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에서 여자 주인공 제인 역으로 공연 중"이라며 딸의 공연을 직접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어 "객석이 꽉 찼다. 엄청 웃다가 박수 치다가 왔다. 연기도 잘하고 작품도 좋다.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언제 이렇게 컸누. 사랑한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공연장 로비를 찾은 표인봉의 모습이 담겼다. 딸 표바하의 대형 포스터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공연을 관람한 뒤 기념사진을 남기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딸인 표바하 역시 아버지의 게시물에 "아빠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했다.
2000년생인 표바하는 2022년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로 데뷔한 뒤 '드림하이', 연극 '포쉬' 등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에서 여자 주인공 제인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표인봉은 방송 활동을 비롯해 공연 기획·제작사 대표와 목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