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권소라·서재원 극본, 최정규 연출)이 공개 단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2위에 올랐다.
'동궁'이 지난 17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4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비영어쇼 2위에 올랐다. 여기에 공개 직후부터 오늘까지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홍콩, 태국, 필리핀, 인도 등 총 27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동궁'은 색다른 콘셉트와 미스터리한 전개로 시작부터 해외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흥미로운 미스터리와 압도적인 영상미, 탄탄한 세계관은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노윤서는 섬세함과 강인함,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캐릭터의 깊이를 탁월하게 표현했다"(Decider) "넷플릭스가 2026년 가장 매혹적인 판타지 대작을 선보였다. '동궁'은 귀의 세계만의 시각적 정체성과 다양한 괴물들의 초현실적 디자인을 창의적으로 구현할 폭넓은 가능성을 지녔다. 눈부신 비주얼과 화려한 캐스팅,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가 완성한 놓칠 수 없는 다크 판타지"(Collider) "'동궁'이 구현해 낸 독보적인 세계관은 단연 이 작품의 최고 장점이자 관전 포인트다"(TIME) "화려하게 구현된 세트와 의상은 물론, 시대극 특유의 묵직한 대사를 깊이 있는 연기로 소화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작품을 채운다. 다양한 초자연적 존재들의 디자인과 구천이 오가는 귀의 세계를 정교하게 구현한 시각효과는 작품의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완성하며, 압도적인 스펙터클을 선사한다"(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열띤 반응이 돋보인다.
또한, 작품이 공개되자 국내 시청자들은 "서로 다른 세계에서 대립하는데 연출 진짜 좋아서 소름 돋는다"(X @hv****) "정주행했고 스토리가 재밌었다"(X @ch******) "엄마랑 앉은 자리에서 8화 정주행 다 함"(유튜브 @by*************) "동궁 연못 주변에 벚꽃 만개해 있고 경치는 예쁜데 정작 사람 죽고 굿판 벌어지고 귀의 세계로 가고 난리가 나는 장소라 오히려 이질적이고 좋은 느낌을 줌"(X @na******) "동궁 조승우 미친왕 연기 제발 봐줘"(X @me*********)라며 흡인력 있는 전개에 극찬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스토리도 흥미롭지만 특수효과도 정말 훌륭하다. 주인공들의 케미도 너무 좋아서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 연기도 좋고 반전까지 있어서 끝까지 재밌게 봤다. 꼭 추천하고 싶다"(IMDb @Da******) " 지루할 틈 없이 이야기가 끝까지 몰입감을 유지했다. 내가 본 한국 공포 드라마 중에서도 손꼽히는 작품"(IMDb @us**********) "연출, 연기, 촬영, 사운드 트랙 모두 훌륭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재밌게 봤다"(IMDb @im************) "어제 나오자마자 스킵 없이 간만에 끝까지 본 작품"(유튜브 @cr*****) 등 놀라운 세계관과 화려한 볼거리를 향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 등이 출연했고 '안투라지' '손 the guest' '불가살'의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극본을, '붉은 달 푸른 해' '악마판사'의 최정규 감독이 연출을 맡앝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