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박은교 각본, 우민호 연출)가 오는 9월 공개된다.
지난 2025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공개작 중 전 세계 최다 시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이끈 '메이드 인 코리아'가 오는 9월 시즌2 공개를 확정, 티저 포스터와 프리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타임지가 선정한 '2026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드라마'에 일찍이 이름을 올린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공개 전부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백기태(현빈)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담아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묵직한 공기가 감도는 넓은 집무실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자리 잡은 백기태의 모습은 시즌1의 엔딩에서 모든 것을 이룬 것 같지만 어딘가 공허해 보이는 그의 또 다른 내면을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부장 백기태라는 직위가 선명한 명패와 '명심해. 우린 애국하는 거야, 애국'이라는 강렬한 카피는 시즌1에 이어 애국이라는 명분 아래 더욱 거침없이 욕망을 향해 질주할 백기태의 위험천만한 행보에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프리 티저 예고편은 더욱 거세진 백기태의 야망과 그를 둘러싼 균열, 그리고 새로운 세력의 등장을 그려내며 예측불가한 서사를 예고한다.
먼저,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라는 대사와 함께 날카로운 눈빛으로 대통령 집무실 책상 앞에 앉은 백기태의 대담한 모습이 시작부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때론 단 한순간의 선택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긴박감 넘치는 장면들이 펼쳐지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사건의 서막을 알린다.
여기에 숨 막히는 액션 시퀀스들이 맞물리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백기태와 팽팽하게 맞서는 백기현(우도환)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백기태의 중앙정보부와 대립하는 군부 세력의 등장은 새로운 권력 전쟁의 서막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시즌1에서 백기태에게 패배한 장건영(정우성)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이를 마주한 백기태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은 앞으로 이들에게 불어 닥칠 예측불허의 피바람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시즌1에서 독보적인 퀄리티의 시네마틱 시리즈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 우민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층 깊어진 연기 시너지와 폭발적인 서스펜스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주인공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9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