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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유튜브 "끝났다" 선언 하루 만에 번복...'마케팅' 전략이었나

타일러, 유튜브 "끝났다" 선언 하루 만에 번복...'마케팅' 전략이었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유튜브 채널 운영 종료를 선언한 지 하루 만에 채널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1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 제작진은 지난 21일 커뮤니티를 통해 "7월 20일 공개된 본편 티저 영상에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채널과 관련된 내용이 앞으로도 계속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채널 운영이 이어질 것임을 알렸다.

앞서 타일러는 전날 공개된 영상 말미에서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이다. '타일러 볼까요?'는 이제 끝났다"고 말해 구독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아름다운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지만 운영을 중단하게 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아 각종 추측이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는 최근 타일러가 미국의 비공개 모임을 언급한 영상을 올린 이후 외압을 받은 것 아니냐는 주장부터 해외 출국설, 사업 전념설 등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그러나 제작진이 하루 만에 채널 운영 지속을 예고하면서 갑작스러운 종료 선언의 의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누리꾼들은 "끝나는 줄 알고 놀랐다", "대체 무슨 상황이냐", "운영 종료를 왜 그렇게 발표했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계속 볼 수 있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일러는 2014년 JTBC 예능 '비정상회담' 미국 대표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최근에는 한글 모양 과자를 만드는 개인 사업에도 도전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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