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튜버 유혜주가 활동 중단을 알린 데 이어 언니와 동생까지 잇따라 유튜브 업로드를 멈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유혜주는 물론 첫째 유지유와 둘째 유현주까지 세 자매가 모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며 활동을 쉬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유혜주는 지난 22일 구독자 111만 명의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를 통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서로를 돌보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채널을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8월 3일 공개 예정이던 둘째 출산 영상도 연기한다고 알렸다. 최근 브이로그에서 부친의 건강이 악화됐다고 여러 차례 전했던 만큼 팬들은 "부산 할아버지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 "기적이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활동 중단은 유혜주만이 아니었다.
첫째 유지유는 약 2주 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지유롭게'를 통해 "당분간 영상 업로드를 쉬어가겠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싶다. 채널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둘째 유현주 역시 채널 '현주투성이' 공지를 통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렵다"며 "가족들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세 자매가 비슷한 시기에 모두 활동 중단을 알리자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졌다.
온라인에는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할 만큼 중요한 일이 있는 것 같다" "세 자매가 동시에 쉰다는 게 마음에 걸린다" "아버님 건강이 꼭 회복되셨으면 좋겠다" "무소식이 희소식이길 바란다" 등의 응원 글이 이어지고 있다.
유혜주는 최근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출산 직후에도 부친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브이로그를 통해 꾸준히 전해왔던 만큼 팬들은 가족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세 자매는 모두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첫째 유지유는 채널 '지유롭게'를 운영 중이며 둘째 유현주는 '현주투성이'를 통해 육아와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막내 유혜주는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신으로 현재 가족 브이로그 채널 '리쥬라이크'를 운영하며 11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