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인 킹존 드래곤X가 드디어 MSI 우승에 본격 도전한다.
5일간의 그룹 스테이지 결과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상위 4개팀은 MSI 우승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토너먼트 라운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프랑스 파리 제니트 파리 라 빌레트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5전 3선승제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59분까지 판매되는 '정복자 바루스' 스킨 및 '2018 정복의 와드' 스킨의 총 매출액의 25%가 총상금에 추가된다. 지난 4일 기준으로 스킨 매출액을 포함한 총상금 규모는 97만 880달러(약 10억 40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총상금은 MSI 최종 순위에 따라 일정 비율로 각 팀에게 분배되며, 1위를 차지한 팀이 총상금의 38.5%를 차지하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